오리센 바이오시스템즈가 인공심장 오리센 하트 30의 부품 교체 예고 기간을 12개월에서 18개월로 늘린다. 출시 이후 6년간 쌓인 운용 기록으로 예측 유지보수 모델의 정확도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사용자는 교체 시술 일정을 1년 반 앞서 확인하고 생활 계획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오리센 바이오시스템즈는 2187년 11월 1일부터 오리센 하트 30 전체 사용자에게 부품 교체 예고를 최소 18개월 전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예고 기간은 12개월이었다.
이번 확대는 2181년 출시 이후 쌓인 상태 데이터로 예측 유지보수 모델을 다시 검증한 결과다. 오리센 장기검증연구원이 지난 2년간 진행한 비교 검증에서 18개월 전 예측의 교체 시점 오차는 평균 9일 이내로 확인됐다.
교체 예고를 받은 사용자는 가까운 오리센 메디컬 센터에서 시술 일정을 정할 수 있으며, 시술과 회복 기간의 주거·식사·이동은 ORYSEN LIFE 보장으로 이어진다. 오리센 바이오시스템즈는 "고장이 난 뒤가 아니라 고장이 나기 훨씬 전에 계획하는 것이 오리센의 유지보수"라고 설명했다.